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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에이, AI 기반 모빌리티 기술 2건 특허 등록… “고객 중심 혁신 가속화”

NEWSI전자신문

2025-06-10 11:29

신차 맞춤 추천 시스템·중고차 리스크 검증 기술로 정보 비대칭 해소

플랫폼 연계 통해 디지털 모빌리티 거래 환경 본격 구축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모빌리티 종합 설루션 기업 ㈜지엔에이(의장 하재준)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핵심 기술 두 건에 대해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AI에 기반한 신차의 구매 및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및 방법’과 ‘중고차 리스크 검증 시스템 및 그 방법’이다.


지엔에이가 개발한 ‘AI 기반 신차 구매 및 렌탈 추천 시스템’은 소비자의 예산, 선호 차종, 운행 습관, 금융 조건 등 다양한 정보를 AI가 통합 분석해 개인별 맞춤 차량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빠르게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방향적 판매 방식에서 벗어난 고객 중심의 거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함께 등록된 ‘중고차 리스크 검증 시스템’은 사고 이력, 정비 내역, 주행 거리, 보험 청구 정보 등을 바탕으로 차량의 위험 요소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기술이다.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소비자가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거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재준 지엔에이 의장은 “이번 특허 기술은 모빌리티 시장의 고질적인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 중심의 투명한 거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금융기관 및 보험사와의 연계를 통해 차량 가치 평가 및 리스크 기반 금융 상품으로의 확장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에이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AI 기반 모빌리티 추천 시스템 고도화’ 및 ‘중고차 거래 디지털화’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자사 플랫폼에 연동돼 실제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엔에이는 신차 렌트·리스 전문기업 ‘렌트투게더’, 중고차 허위매물 판독 서비스 ‘찐카’, 모빌리티 투자 플랫폼 ‘카스투게더’,

차량 수출 전문기업 ‘지엔에이트레이딩’ 등 다양한 자회사를 통해 모빌리티 전 과정에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신선미 기자
출처 :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829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