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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에이, 2024년 매출 525억원 기록… 성장세 이어가

NEWSI전자신문

2025-04-15 16:03




지엔에이 김승호 대표(사진 왼쪽)와 곽세원 대표


지엔에이 김승호 대표(사진 왼쪽)와 곽세원 대표


(주)지엔에이(의장 하재준)는 2024년도 매출 52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지엔에이(주)는 사업 부문별 대표이사 선임(신차사업부 곽세원 대표, 오토론사업부 김승호 대표)을 통해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매출 525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엔에이는 각 금융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신차(장기렌트, 리스, 구독)와 중고차(오토론, 할부, 리스, 구독) 모두에서 높은 취급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오토금융 업계 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신차와 중고차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양쪽 시장에서 모두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다.


또한 지엔에이는 상근 IT 개발 조직의 비중을 높여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으며,

26년 자체 캐피탈(설립자본금 200억원) 설립이라는 목표를 차츰 현실화 중에 있다.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2024년에만 서울가산디지털단지점, 인천부평점, 수원2지점 등 총 3개의 지점이 신설돼 현재까지 13곳의 본점과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유튜브 채널, 렌터카법인, 자동차매매업법인, 자동차 수출 회사 등을 인수하며 외연 확장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자회사인 투게더카, 지엔에이트레이딩은 각각 52억원,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주)지엔에이의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출범한 렌트투게더는 19억원의 자산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러한 성과는 지엔에이가 모빌리티 금융 및 관련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지엔에이 김승호 대표는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강력한 성장 전략을 통해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진 기자

출처 : https://biz.chosun.com/industry/industry_general/2025/04/15/FQM45MSGZVB2BJMKZPPJIO5HT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